[TGN 울산]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검찰총장 직무배제 규탄 시위를 펼쳤다.
지난 주말인 28일(토), 29일(일)에는 지역에 머물며 동구 울산대교터널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에 대한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시간까지 이어진 릴레이 1인 시위에는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천기옥 시의원, 홍유준 동구의회의장, 김수종, 박경옥 의원이 함께 했다.
30일 월요일에는 상경해 청와대 분수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릴레이 규탄 시위에 동참했다. 이 날 오후 현장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비서실장 등이 방문해 권명호 의원 등을 격려했다.
권명호 의원은 “많은 국민들은 윤석열 총장을 부당하게 직무배제 한 것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 라임사태, 탈원전 수사 등 살아있는 권력의 치부를 드러낼 수 있는 수사를 차단시키려는 추미애 장관을 앞세운 야비한 음모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秋의 법치농단과 침묵하는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검찰 짓누르기를 멈춰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권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전까지 계속해서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대한 결의를 밝히면서 “이번 사태는 반드시 국정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진위를 밝혀내 추 장관의 오만과 독선에 더 이상 대한민국 법치가 흔들리게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처:울산동구권명호국회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