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울산]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3일 관내 유·초 학부모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온라인으로 체험하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 분야를 가정에서 직접 접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우미정 강사(핸즈신아트메이커센터 대표)는 IoT 기술을 소개하며, 음성인식으로 전구 불을 켤 수 있는 집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아이가 본인 목소리에 반응하는 전구를 보며 신기해했다”며, “IoT 기술의 원리를 공부할 뿐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원청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이 만날 미래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자녀교육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