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울산] 동구 남목2동 새마을단체(새마을협의회 회장 여종구, 새마을부녀회 회장 강영희, 새마을문고 회장 김갑임)는 4월 5일 오전 10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흡수에 뛰어난 양삼(케나프)을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단체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덕1차아파트 옹벽 옆 화단에 식재했다.
양삼은 재배가 용이하고 광합성이 빠르게 진행되어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의 5~10배에 달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남목2동 새마을단체장들은 “이번에 양삼은 지난해 양삼 식재 후 주변 공기정화 및 활용도 낮은 공간에 식재하여 그린마을 조성에 도움이 되었기에 이번에도 클린 남목2동으로 변화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이번에 심은 양삼이 잘 자라서 코로나19 사태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청량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울산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