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울산] 남구의회 이장걸 의원은 2일 14시 의원실에서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4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옥서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구)울주군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청ㆍ장년 어울림(문화복지) 혁신타운’을 조성하고 그린로드 조성, 집수리지원 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옥서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옥서초 일원의 열악한 통학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초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장걸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아울러 “보행자 편의 중심의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및 지역 주민의 통행에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울산시남구청]